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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6.01 23:19

‘강철부대’ SSU, 남다른 팀워크로 4강 진출... 정성훈 위해 역주행

▲ 채널A '강철부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철부대’ SSU가 4강 쟁탈전인 ‘가로림만 개척작전’에서 승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4강 쟁탈전인 ‘가로림만 개척작전’에 이어 결승 진출 부대를 가릴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이날 SSU 정성훈은 마지막 깃발을 앞두고 무척이나 지친 모습을 보였다. 정성훈이 혼자 뒤처지자 SSU 김민수는 군장을 내려두고 갯벌을 역주행했다. 김민수는 “이때까지 열심히 해왔지만, 지금 패자의 입장이지 않나. 사실 쪽팔리고 이기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수의 도움 아래 정성훈은 다시 힘을 내 걷기 시작했으며, 결국 SSU는 첫 번째로 도착점에 발을 디뎠다. 정성훈은 “팀장인 제가 짐이 되어 미안한데 잘 이겨내주고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황충원은 “삐끗해서 놓쳤던 내 자리를 찾은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널A ‘강철부대’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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