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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6.01 11:44

‘새콤달콤’ 채수빈, “공감 가지만 뻔하지 않은 스토리에 매력 느껴”

▲ 채수빈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새콤달콤’ 채수빈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1일 오전 넷플릭스(Netflix) 영화 ‘새콤달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채수빈은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대본을 읽고 공감이 많이 갔다. 그런데 또 마냥 뻔하지만은 않아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맡은 다은은 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한다. 일도 사랑도 힘들고 고충이 있는 인물”이라며 “대본을 읽는 동안 너무 서운하고, 속상했던 장면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 분)과 다은(채수빈 분),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 분)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다.

한편 ‘새콤달콤’은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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