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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6.01 11:21

‘새콤달콤’ 장기용, “미운 부분도 좋은 부분도 있는 역할”

▲ 장기용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새콤달콤’ 장기용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1일 오전 넷플릭스(Netflix) 영화 ‘새콤달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기용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냐는 질문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중점을 뒀다. 새콤달콤한 감정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고민했다”라며 “영화를 보시면 미운 부분도 있고 좋은 부분도 있다. 장혁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얘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 분)과 다은(채수빈 분),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 분)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다.

한편 ‘새콤달콤’은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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