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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5.27 09:16

스타강사 차길영, “6월 모의평가, 2022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

▲ 스타강사 차길영 (세븐에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22학년도 대입 입시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6월 3일(목)에 실시된다.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나 학부모들이라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모의평가 시험이 대입 전략 수립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치러지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미리 파악하여 적정 난이도로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매년 6월, 9월에 실시되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며 그 해의 수능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재학생과 N수생이 모두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므로 보다 정확한 자신의 위치와 성적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6월 모의평가 전 문항을 꼼꼼히 분석하여 전반적인 난이도와 신유형, 출제 경향 등을 확인하고 분석해야 한다.

특히 이번 모평은 ‘공통과목+선택과목’이라는 새로운 체제에서 실시되며 선택과목 유불리 파악 등 활용 범위가 넓혀졌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하여 문·이과 구분이 폐지되고 국어·수학·직업 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이 도입된다.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6월 모의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6월 모의평가까지 약 1주가량의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단원, 어떤 개념이 부족한지 구체적이고 명확한 판단이 돼 있어야 그 부분을 보충하여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반복 출제되는 기출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빈출되는 수학 개념과 그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자세를 길러야 한다. 개념이 문제에 적용되는 방식과 그 접근법을 파악하게 되면 생소한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개념을 응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능적 발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차길영 강사는 “수능에는 빈출되는 4점 유형이 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한 세븐에듀의 ‘수능적 발상’으로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상위권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자주 틀리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세븐에듀의 ‘4점 유형 배틀 서바이벌’로 4점 약점 유형을 정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6월 모의평가를 잘 치르기 위해서는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감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같은 문제도 풀이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따라서 6월 모의고사 전에 시험 시간과 동일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보고 문항별 시간 분배와 시간 단축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세븐에듀에서는 6월 모의평가 대비를 위한 지난 모의고사 해설 강의는 물론 ‘수학 공부법’, ‘공부 자극 영상’, ‘차길영의 수학 잘하는 법’ 등의 무료 강좌를 제공하여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고1·고2·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기말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한 수학 빈출 문제집 ‘프로듀스’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세븐에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프로듀스 문제집은 전국에 있는 200여 개의 고등학교 내신 시험 문항들을 분석하여 빈출 문항들만 엄선하였으며 서술형은 물론 고난도 문항도 수록하여 상위권 학생들까지 내신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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