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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5.19 21:58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음주운전→택시 추돌사고 "변명 여지 없어"

▲ 리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리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리지는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을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리지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이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팀이 해체된 이후 배우로 전향,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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