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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8 14:44

‘목표가 생겼다’ 김도훈, “김환희 첫인상? 정말 잘 컸다 싶었다”

▲ 김도훈 (MBC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목표가 생겼다’ 김도훈이 김환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 심소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도훈은 김환희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처음에 만났을 땐 ‘와 진짜 잘컸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저와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진 않지만, 제 기억 속에는 연기를 잘하고 어린 친구였다. 실제로 만나보니 키도 크고 정말 잘 컸더라. 정말 정변의 아이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도훈은 “김환희는 나이로는 동생이지만 한참 선배님이시고 제게는 무비스타”라며 “현장에서 의지를 많이 했다. 환희 씨 눈을 보고 잘 따라가기만 하면 돼서 편했다”라고 호흡을 자랑했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오는 19일(수)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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