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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8 14:37

‘목표가 생겼다’ 이영진, “맨얼굴로 촬영 첫 도전... 큰 각오 없었다”

▲ 이영진 (MBC 유튜브 채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목표가 생겼다’ 이영진이 맨얼굴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 심소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진은 “완전 노메이크업으로 촬영한 작품은 처음”이라며 “분장은 캐릭터를 도와주는 장치 중 하나이지 않나. 제가 맡은 캐릭터는 삶에 대한 의지가 짙은 인물이 아니기에 만약 분장을 해야 했다면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욱 고민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진은 “마침 감독님이 저의 맨얼굴이 좋다고 해주셔서 큰 각오 없이 촬영에 임했다. 다만 촬영 중간 ‘모니터를 하지 말걸’하는 생각은 들었다. 살짝 걱정이 밀려오더라”라고 덧붙였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오는 19일(수)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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