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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7 14:05

'노는 언니' 한송이-김유리 출격, 미담과 디스가 오가는 투닥투닥 자매케미

▲ E채널 ‘노는 언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는 언니’에 배구 경기 역대 최고 시청률의 기록을 세운 주역들이 온다.

내일(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배구 선수 한송이와 김유리가 출격해 언니들과 스카우트 캠핑에 도전한다.

한송이와 김유리는 현 배구계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다. 먼저 한송이는 개인 통산 5000점을 달성, 블로킹 1위와 이동공격 1위를 거머쥔 자타공인 ‘블로킹 퀸’이다. 김유리는 KOVO컵, 정규 리그, 챔프전까지 사상 첫 트레블 우승을 한 팀의 정신적 지주로 배구계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런 여자 배구 스타들이 함께 하는 ‘노는 언니’는 스카우트 캠핑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생존법 교육부터 체험학습까지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일들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학창시절 운동에 매진하느라 다양한 대외활동을 못해봤던 언니들은 스카우트 단복을 입는 순간부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각 미션마다 우수대원에게는 ‘노는 언니’ 표 배지가 부여돼 배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언니들의 승부욕이 또 한 번 발휘된다고. 과연 누가 영예로운 최우수 대원으로 꼽힐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유미는 동생 한송이와 함께 현실 자매 케미로 웃음을 안긴다. 한유미는 동생의 음식 솜씨를 디스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평소 기부를 많이 해왔던 동생의 선행도 빼놓지 않고 전하는 훈훈한 면모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김유리는 어릴 적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사실을 고백하며 당시 부유한 집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 여겼던 스카우트 체험에 대한 꿈을 ‘노는 언니’에서 이뤄본다고. 이처럼 언니들의 기대가 담긴 스카우트 캠핑 에피소드는 어땠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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