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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홍기성 기자
  • 피플
  • 입력 2014.02.20 18:28

[뉴페이스] 원영대 "정직하고 솔직한 배우가 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은 역할도 기억되는 배우 되고 싶어"

▲ 뉴페이스 원영대

[스타데일리뉴스=홍기성 기자] 뉴페이스 원영대. 1988년 8월 16일생인 그는 사실 연기자를 꿈꾸지는 않았지만  영화나 TV에서 배우들이 다른 삶을 표현하고 있는 것에 흥미를 느껴 연기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연기에 대한 매력과 열정이 생겼고 지금은 연기를 할 때가 행복하다고 한다  

지금은 비록 드라마의 작은 단역들을 맡고 있지만 차근차근 맡은 배역을 최대한 소화하며, 대사가 없는 역할이 주어져도 한발 한발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원영대다.

원영대는 여러 장르 중 드라마를 더 많이 하고 싶고 시청자들과 더 가까운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본인의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라고 말하는 원영대는 "친근감 있고 다정한 말투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같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강하다보니 가끔 내가 어느 순간 상처를 받을까봐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 뉴페이스 원영대

배우로서 맡고 싶은 배역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최근에 본 영화 '변호인'을 거론하며 영화 속 송강호의 모습처럼 선의를 가진 변호사, 의사 등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기의 롤모델도 역시 송강호다. "평상시 밥을 먹는 장면, 그냥 웃는 모습들이 매우 친근감 있고 항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면서 존경심을 느껴요. 늘 새로운 모습으로 저에게 충격을 주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원영대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배우, 아주 작은 역할을 하더라도 기억에 오래가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말한다.

 

▲ 뉴페이스 원영대

원영대는 마지막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타가 되고 싶다"는 큰 각오와 함께 '정직하고 솔직한 배우'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기는 물론 자신의 삶도 정직하고 솔직하게 살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자신과 끝없이 약속하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이 원영대의 포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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