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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4 00:05

‘2021 백상예술대상’ 전종서, 女 영화 최우수연기상 "이충현·이창동 감독 감사"

▲ '2021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콜'의 전종서가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전종서는 "상을 받을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콜'을 찍을 때 하고 싶은 것 다 하게 해주신 이충현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처음에 정말 아무 것도 아니었던 저에게 영화를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신 이창동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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