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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3 23:14

‘2021 백상예술대상’ 김철규 감독, '악의 꽃'으로 연출상 "이준기·문채원 감사"

▲ '2021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악의 꽃'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이 TV 부문 연출상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철규 감독은 "너무 큰상을 받아 정신이 혼미하다. 여러 장면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라며 "작품에 기여한 모든 분들 감사하다. 특히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낸 이준기, 문채원 씨 외 작가님,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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