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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3 22:35

‘2021 백상예술대상’ 김선영, 女 영화 조연상 수상 "문소리·장윤주 감사"

▲ '2021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1 백상예술대상’에서 '세자매'의 김선영이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선영은 "이렇게 큰 상 받으니까 너무 좋다. 감사하다"라며 유쾌하게 소리를 질렀다.

이어 김선영은 "(장)윤주가 안 한다고 하다가 꼬심을 당해 출연했다. 그리고 이 영화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지만, 문소리 언니가 아니었더라면 제작되지 않았을 거다. 프리 기간이 길었는데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 언니를 만나게 된 건 감사한 일이다.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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