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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2 23:05

[S종합] ‘뽕숭아학당’ 임영웅→김희재, 깜찍한 어린이로 변신 ‘귀여움 가득’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유치원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뽕숭아학당’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TOP6의 어린이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입을 크게 벌리고 노래를 하는 듯한 영탁의 사진, 삐진 듯한 표정을 한 장민호의 사진, 미모의 어머니와 함께한 이찬원의 사진, 꽁지머리가 인상적인 임영웅의 사진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어린 시절 사진과 관련해 장민호는 “어렸을 때 포도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다. 근데 그걸 안 사주셨다. 그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으며, 임영웅은 자신의 사진을 바라보며 “우리 이모 아니야?”라며 “김병지 머리라고 머리를 엄청 길렀다. 그리고 얼굴의 흉터가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웃는 게 힘들어서 미소가 어색하다”라고 전했다.

TOP6는 축구화, 게임기 등 각자의 어린 시절 워너비 선물을 설명했다. 워너비 선물을 가질 수 있는 종이 뽑기에 앞서 TOP6는 추억의 게임인 지우개 따먹기, 공기놀이, 자치기 대결에 임했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정동원은 공기놀이에 도전했으나, 손등에 단 하나의 공기도 올리지 못해 형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정동원은 “공기 진짜 못한단 말이에요”라며 울상지었지만, 김희재는 “아 진짜 귀여워”라고 말했다. 반면 처음으로 도전한 자치기에서는 단번에 성공해 형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유일한 자치기 유경험자인 장민호는 진지하게 여러 차례 연습에 임했으나, 실전에서 격한 실수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임영웅과 영탁은 무척이나 멀리 던져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이를 본 MC 붐은 “거의 장외홈런이다. 이정도면 자치기 국가대표”라고 말했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추억의 게임을 결과를 합산해 승리한 정동원, 영탁, 장민호에게 행운의 뽕 뽑기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이들은 단 한 명도 선물을 뽑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민호는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뜯던 기분이 난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TOP6는 뽕뽕랜드를 방문, 깜찍한 어린이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유치원복을 입고 귀여운 모습으로 뽕뽕랜드를 접수했다. TOP6는 행운의 뽕 뽑기를 위한 뽕딱지를 모으기 위해 다양한 게임에 도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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