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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1 10:30

'100분 토론' 가상화폐 열풍, 한강 사망 대학생 사건 토론

▲ MBC '100분 토론'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11일) 밤 11시 35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가 가상화폐 열풍을 두고 토론에 나선다.

2021년 대한민국에 가상화폐 열풍이 불고 있다. 4년 전 한 차례 왔던 바람보다 거세다. 소소한 용돈부터 내 집 마련, 일확천금까지 꿈꾸며 너도나도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이러한 열풍을 주도하는 건 2030 세대이다. 올해 새롭게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든 250만 명 가운데 60%는 2030으로 추산된다.

빠른 시간 안에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가상화폐가 생활난과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에게는 생존의 도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가상화폐의 투기적 본질과 큰 가격 변동성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2030 세대는 왜 ‘코인’에 열광하나. 가상화폐는 정말 ‘계층 상승의 사다리’일까.

[‘한강 사망 대학생’ 사건, 대중과 언론]

지난달 30일, 한 대학생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이 대중과 언론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관련 보도들이 지난 한 주간 모든 포털을 장악하다시피 했다.

한 젊은이의 갑작스런 사망을 둘러싼 의혹. 이에 대한 가짜뉴스와 자극적 보도를 쏟아내고 소비하는 언론과 우리들은 과연 괜찮은 걸까. MBC [100분 토론]에는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뉴스톱 김준일 대표와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해 ‘한강 사망 대학생’ 사건 보도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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