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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5.10 16:34

오마이걸 효정, “성공 비결? 계단 높이 신경 쓰지 않고 나아갔다”

▲ 오마이걸 효정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성공 비결을 밝혔다.

10일 오후 그룹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아린, 비니)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건강상의 이유로 미미는 불참했다.

이날 효정은 지난 활동 때 ‘살짝 설렜어’, ‘돌핀’ 등으로 큰 인기를 끈 것과 관련해 비결을 묻자 “오마이걸은 천천히 한 계단씩 나아갔다. 계단이 낮든 높든 개의치 않고 나아가는 것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는 노래가 생겼다. 우리의 길을 갔기에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나아가는 오마이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DUN DUN DANCE’(던 던 댄스)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누 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선보인다.

한편 오마이걸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8집 ‘Dear OHMYGIRL’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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