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4.02.19 08:24

쿨 유리 웨딩화보 공개 "빨리 단란한 가정 꾸미고 싶어"

22일 비공개로 결혼식 예정, 예비신랑 아버지 주례 이채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오는 22일 저녁 6시 30분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쿨 유리(본명 차현옥, 37)의 웨딩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19일 유리의 웨딩화보를 공개한 아이패밀리SC(이하 아이웨딩) 측은 "차분한 분위기에 세련미가 돋보이는 컨셉으로 웨딩촬영이 진행됐으며,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나 잘 어울려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쿨 유리의 웨딩화보(아이웨딩 제공)

유리의 예비신랑 사모씨(33)는 골프 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웨딩화보를 통해 예비신랑의 훤칠하고 듬직한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들은 또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네이비 바탕에 실버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청첩장도 함께 공개했다.

아이웨딩 관계자는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 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남을 갖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했다"고 전했다.

유리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 4년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 유리 웨딩 화보와 함께 공개된 청첩장(아이웨딩 제공)

이어 "우리 두 사람 모두 아이를 워낙 좋아해 빨리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고, 2세 계획을 서두를 예정이다.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며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한편 22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지며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결혼식의 주례를 맡는다. 사회는 방송인 정준하와 윤정수, 축가는 절친 백지영과 이정, 문명진이 부른다.

유리는 결혼 후 연예활동을 잠시 접고 당분간 미국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며 예비신랑의 뜻에 따라 한국 배낭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