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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10 09:31

'안싸우면 다행이야' 최용수, 황도를 들었다 놨다 "신션한 쉥션 어딨어!"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지금껏 숨겨둔 최용수의 넘치는 예능감을 제대로 공개한다.

오늘(10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집들이에 방문한 최용수의 모습이 베일을 벗는다.

'황도 청년회장'이 대접하는 '신션한 쉥션(?)' 밥상을 기대했던 최용수. 하지만 안정환의 계략(?)에 넘어가며 '콩쥐'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고. 이 과정에서 '국대 선후배' 안정환과의 티격태격은 물론, 최용수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新 예능 캐릭터 역시 만나볼 수 있다. 

허재와 최용수의 '허수 커플' 케미도 '안다행'의 재미 포인트다.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농구와 축구 전설의 만남이 '안다행'에서 최초로 진행됐기 때문. 이들은 '자급자족 황도 법칙'을 강조하는 안정환에 대항해 '허수 커플'을 결성, 협공을 펼치며 황도를 들었다 놨다 한다.

스튜디오의 붐은 중독성 넘치는 최용수의 말투 '신션한 쉥션(?)'을 흉내 내면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최용수의 출연을 앞두고 김명진 PD는 "최용수 감독님은 섭외 기간만 6개월 정도 걸린 거 같다. 예능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셔서 부담감에 많이 망설이셨다. 그런데 막상 함께 일을 해보니 예능 PD로서 6개월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보여준 최용수의 넘치는 매력과 함께 허재와의 '허수 커플' 케미, 그리고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좌충우돌 집들이는 오는 10일 밤 9시 20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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