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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7 16:34

‘이미테이션’ 박지연, “韓 최고 여성 솔로 역할... 엄정화·이효리 참고”

▲ 박지연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이미테이션’ 박지연이 연기에 앞서 엄정화와 이효리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에이티즈 윤호, 데니안, 한현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연은 “제가 맡은 라리마는 가요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솔로 가수다. 매혹적인 캐릭터”라며 “가수 활동을 오래 하다 보니까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라리마를 연기하는 데 있고 참고한 인물이 있냐는 질문에 박지연은 “제가 팀 활동을 오래 했지만, 솔로 가수를 연기하기 위해서 우리나라 최고 디바이신 엄정화 선배님과 이효리 선배님의 무대를 참고했다”라고 답했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을 흥미롭게 펼쳐낸 드라마다.

한편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오늘(7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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