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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7 10:53

'미우새' 성시경, "김희철 母 얼굴 똑바로 못 보겠다"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달달한 꿀 보이스의 소유자 성시경이 반전미 넘치는 달콤살벌 입담을 뽐낸다.

4년 만에 스튜디오에 재등장한 성시경은 미우새 아들들은 물론 MC 신동엽의 은퇴를 부를 역대급 비밀을 알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희철 어머니 얼굴을 똑바로 뵙지 못하겠다”며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해 희철 母는 물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하지만 기세등등했던 초반과는 반대로 성시경은 “사실 난 미우새 아들들과 똑같은 처지”라며 기죽은 모습을 보였다. 직접 요리를 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더욱 연애하고 싶다며 사랑에 고픈 욕망을 드러냈다.

이에 자신을 모두 안타까운 눈빛으로 쳐다보자 성시경은 “이렇게 슬픈 얘기만 하게 될 줄 알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성시경은 ‘최근 어머니에게 결혼 정보 회사 가입까지 권유를 받았다’는 일화를 털어놓으며 제대로 미우새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과연 성시경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무엇일지 오는 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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