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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4 23:19

‘강철부대’ 김성주, SDT 탈락에 눈물 왈칵 “아들처럼 느껴졌다”

▲ 채널A '강철부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철부대’ MC 김성주가 SDT의 탈락에 눈물을 쏟았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새로운 팀 대항전의 1라운드 종목이 공개됐다.

이날 SDT는 40kg 군장 산악 행군에서 어깨부상으로 뒤처진 이정민의 군장을 대신 들기 위해 역주행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 SDT는 포기할 수 있었음에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라며 오랜 시간을 들여 결승점까지 완주했다.

김민수는 “비록 꼴등으로 들어온 탈락이지만, 매 미션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다”라고 탈락 소감을 밝혔으며, 강원재는 “아쉬움이 없는 마무리를 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성주는 “제 첫째 아들도 언젠가 병역의 의무를 해야 하는데, 오늘 SDT 팀원들이 아들처럼 느껴졌다. 감정 이입이 많이 됐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채널A ‘강철부대’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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