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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4 10:27

'노는 언니' 여자농구 간판스타 김단비-정유인 출격, 언니들 3대 3 농구 대결 예고

▲ E채널 ‘노는 언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는 언니’에 대한민국 여자농구 간판스타 김단비와 강이슬이 뜬다. 

오늘(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여자 농구 선수 강이슬과 김단비가 출연해 언니들에게 농구의 찐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올스타 5년 연속 1위,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김단비와 리그 최강 3점 슈터이자 4시즌 연속 3점슛 1위를 거머쥔 강이슬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여자농구를 이끌어가는 가장 핫한 인물들이다. 

특히 농구 실력은 기본, 단번에 언니들을 사로잡는 입담과 감출 수 없는 예능적인 끼 등으로 언니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 김단비와 강이슬은 최근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의 커버댄스를 춰 현장을 뜨겁게 불태운다. 

그런가 하면 김단비, 강이슬은 언니들과 팀을 나눠 농구 대결도 펼친다. 여기에는 김단비와 막내즈 정유인, 곽민정이 한 팀으로 뭉치는가 하면 박세리는 타고난 피지컬로 최강의 수비를 자랑했다고 해 웃음 넘치는 대결이 기대되는 상황. 과연 농구 천재 김단비가 자타공인 ‘개발’로 통하는 정유인, 곽민정이라는 시련(?)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대결을 치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언니들은 농구 선수들에게 중요한 팔 길이, 일명 윙스팬을 최초로 측정, 언니들 중 가장 이상적인 농구 피지컬을 갖춘 인물은 누구일지 기대가 모인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오늘(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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