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3 09:47

'구해줘! 홈즈' 설인아, 열정+자신감 넘치는 인턴 코디 활약

▲ MBC '구해줘! 홈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설인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구해줘! 홈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인아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설인아는 "배우 설인아 그리고 설 인턴 코디다. 열심히 찾아보고 왔다"며 강렬한 첫 인사를 전했다. 또, 센스 있는 멘트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매물 찾기에 앞서 설인아는 의뢰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의 의뢰인은 제주살이를 결심한 국제 커플이었다. 설인아는 김숙과 함께 제주도로 출격해 "혼자 처음 여행을 왔던 데가 제주도다. 올 때마다 좋고, 살고 싶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덕팀의 매물 1호는 돌담과 유채꽃밭에 둘러싸인 제주 구좌의 리모델링 한옥이자 제주 1호 해녀상을 수상한 故 고이화 할머니의 생가였다. 설인아와 김숙은 매물 1호의 집을 '유채꽃밭으로 올레'로 지었다. 넓은 앞마당과 뒷마당, 한옥만의 전통 감성에 설인아는 감탄을 연발하며 리액션을 이어갔다.

설인아는 방 서까래가 별로라는 상대 팀 장동민의 말에 "이유를 알려달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박지윤의 설득에 "중개사셨으면 집 계약 세 개 정도 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설인아는 "저도 발품을 팔아봤다"며 타운하우스형 주택 매물 2호를 직접 소개했다. 설인아는 매물의 구조와 인테리어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 층고와 수납장, 발코니, 지하 공간의 디테일 등을 하나하나 짚으며 인턴 코디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 설인아는 벽장 뒤 비밀 공간을 선보였다. 비밀 공간에는 욕실과 드레스룸이 숨어있었고, 설인아는 이 집의 이름을 '비밀의 욕실 하우스'라고 지어 기대감을 자아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