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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05.02 09:51

'러브게임' 스테이씨 수민X시은, 동갑내기 러블리 케미 “믿고 듣는 스테이씨 되고파”

▲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유튜브 화면 캡처, 공식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걸그룹 스테이씨(STAYC) 수민과 시은이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스테이씨 멤버 수민, 시은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금주의 인기가요 톱텐'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의 '01즈' 수민과 시은은 상큼한 인사로 틴프레시 매력을 뽐냈다. 2001년생인 수민과 시은은 10년 전인 2011년의 인기곡과 2001년생 인기 가수를 돌아봤다.

또, 수민은 오마이걸의 리더인 효정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일단 제가 리더이기도 하고, 정말 닮고 싶은 분이다. 효정 선배님이 그냥 좋다"고 전했다. 시은은 "저는 수민이가 당찬 리더라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차고 똑부러진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박소현은 시은에게 아이유 커버를 부탁했다. 이에 시은은 "어제 퇴근길에 들었던 노래를 불러보겠다"며 즉흥적으로 'Someday'를 부르는가 하면, '잔소리', '라일락' 라이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시은은 아이유에게 "제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한다. '찐' 유애나"라며 "이번 앨범도 열심히 듣고 있다. 언젠가 한 번쯤 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수줍은 영상 편지를 남겼다. 수민 역시 오마이걸 효정에게 "처음에 뵀을 때 언니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셨는데, 이번 활동 때 뵙게 되면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 효정 언니 사랑해요"라고 깜찍한 인사를 덧붙였다.

"비슷한 부분도, 반대인 부분도 있지만 잘 맞춰가고 있다"며 러블리 케미를 드러낸 수민과 시은은 방송 내내 유쾌한 에너지와 겸손한 태도로 미소를 자아냈다. 수민과 시은은 다음 출연을 기약하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의 타이틀곡 'ASAP(에이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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