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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04.30 16:39

마스크로 생긴 여드름, 골드PTT 시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면서 볼과 턱 등에 나는 여드름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여드름이 올라와 관리를 원하는 사람이 늘었다. 물론 집에서 스스로 여드름 관리를 하는 이들도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압출, 관리를 진행하면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 닥터스피부과 광교점 권순범 원장

따라서 여드름 치료 경험이 많은 피부과전문의에게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드름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골드PTT가 시술되고 있다. 골드 PTT는 특수 설계된 마이크로 금 입자를 피부 속 깊숙이 침투시켜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 도움을 주는 치료다.

골드 PTT는 재발률이 낮고 시술 시 통증이나 피부 자극이 적어 자외선의 영향이 덜하고 일상생활에서의 부담이 적다.

닥터스피부과의원 광교점 권순범(피부과전문의) 원장은 “골드PTT는 피부 속으로 침투하여 여드름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표피에 영향을 덜 준다. 따라서 기존 여드름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부분적 홍조,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하지만 환자마다 여드름의 종류와 진행 상태, 피부 두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여드름치료 경험이 많은 피부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데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권 원장은 “여드름 진단 시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마크뷰’ 등의 진단기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이는 4가지 광원을 이용하여 12가지 피부 문제점을 분석하는 피부측정기로 자외선광 촬영으로 얼굴 전면 여드름균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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