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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30 14:29

‘보쌈’ 정일우, “다섯 번째 사극... 처음으로 수염 붙였다”

▲ 네이버 TV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쌈’ 정일우가 또 다시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가 참석했다.

이날 정일우는 다섯 번째 사극을 맡은 것과 관련 “기존에는 왕족 역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편하게 촬영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수염도 붙이고 장발을 선보여야 했다”라며 “분장 시간만 매번 2시간씩 걸렸다. 이를 통해 거친 바우의 모습을 잘 보이고 싶었다. 그러나 거친 외향 속에 따뜻하고 올곧은 상반된 매력도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오는 5월 1일(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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