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김혜수가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의 신규 광고 영상에서 프랑스 인기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죽음> 속 주인공을 열연했다.

이번 광고는 윌라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마련됐다. 윌라는 ‘윌라 오디오북으로 귀깔나게 즐기다’ 슬로건 아래 멀티 캐스팅과 특별한 음향 효과로 원작의 생생한 감동과 압도적 몰입감으로 귀가 즐거워지는 윌라 오디오북만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김혜수는 윌라 오디오북의 대단한 몰입감을 영화처럼 표현한 캠페인 영상에서 자신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밝혀 나가는 작품 <죽음>의 주인공 가브리엘 웰즈 역을 맡았다.

영상은 “이번 수사는 조금 특별하다”라는 김혜수의 분위기 있는 내레이션과 Black&White 콘트라스트의 강력한 화면 연출로 시작된다. 김혜수는 검정 롱 가죽 재킷을 걸치고 빗속을 거칠게 운전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작품 속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내레이션과 강렬한 표정 연기가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혜수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함께 오디오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의 생동감과 긴장감을 그대로 재현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화면 속 영화 같은 상황이 윌라 오디오북을 듣고 있던 현실임을 암시하는 엔딩을 통해 반전의 재미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칸 국제 광고제 수상에 빛나는 션 유 감독 및 할리우드 영화 경력의 특수효과 제작팀이 참여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수가 열연한 윌라 TV CF는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이번 <죽음>편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김혜수 배우의 열연 덕분에 윌라 오디오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원작의 생생한 감동과 압도적 몰입감이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 오롯이 담겼다”라며, “이번 윌라 신규 광고와 함께 앞으로 공개될 배우 김혜수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 광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윌라는 최신 베스트셀러는 물론 분야별 전문 지식과 윌라 독점 콘텐츠 완독본을 100%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멀티 성우 캐스팅과 특별한 음향효과 등 풍부한 사운드 디자인과 연출을 더한 ‘윌라 시그니처 오디오북’을 론칭해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의 오디오북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하나의 멤버십으로 리더들의 명강, 어학 및 직무 강의까지 다양한 클래스 콘텐츠까지 무제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