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동욱이 ‘벤스’의 첫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3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이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벤스(BENS)’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깔끔한 공간에서 소파와 식탁, 침대 등 다양한 가구들과 함께 감각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가구와 어울리는 컬러의 의상과 소품에 맞는 자연스러운 제스처들로 화보의 전반적인 톤 앤 매너를 맞추는 등 제품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기도. 

‘벤스’ 관계자는 “이동욱이 평소에 지닌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디자인 감성과 잘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욱과 함께 벤스의 감성과 매력이 담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며 모델 발탁 이유와 함께 추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동욱은 2021년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영화 ‘싱글 인 서울’에 이어 ‘해피 뉴 이어’에 출연을 확정 지었고, 꾸준한 화보와 광고로 작품과는 또 다른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이동욱이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