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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2.18 08:02

조인성, 지난 15일 중국 상해 단독 팬미팅 성공리에 마쳐

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해, 드라마 재연 등 다양한 행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조인성이 중국 상해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인성은 지난 14일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중국 상해를 방문했다. 이날 상해 푸동 공항에는 조인성을 보기 위해 수많은 매체들과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조인성은 팬미팅 참석 전 현지 매체와 단독 인터뷰를 소화한 후 IFC Mall을 방문해 500여 명의 현지 팬, 취재진들과 함께 기자회견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조인성은 “제 생애 최고의 밸런타인 데이가 될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여성들과 함께 밸런타인 데이를 보내다니..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조인성 팬미팅(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이어 다음날인 15일 오후 상해 센터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약 천여 명의 조인성 팬들이 자리했다. MC와 최근 근황에 대해 대화를 나눈 조인성은 이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명장면 영상을 보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나온‘솜사탕 키스’, '베이킹 백허그’, '눈밭 셀카’ 중 하나를 골라 5명의 팬들과 함께 재연한 후 가장 연기를 잘한 팬을 선정해 조인성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어 조인성의 작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질문에 OX로 답해 최종적으로 남겨진 3명의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5명 1조로 구성된 팬들이 코끼리 코와 훌라후프를 돌리고 마지막으로 풍선을 불어서 조인성을 껴안고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도 열렸다.

마지막에는 팬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조인성은 선물에 감사함을 전하며 뜨거운 감자의 ‘Bless Me’ 노래를 선사하며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조인성은 현재 한국에 입국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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