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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04.29 09:07

‘더트롯쇼’ 나상도, ‘살아지더라’ 귀호강 라이브

▲ SBS Fil ‘더트롯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나상도가 ‘더트롯쇼’에 출연해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 출연했다. 이날 나상도는 최근 발매한 신곡 ‘살아지더라’로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화사한 핑크 컬러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나상도는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나상도는 구수한 꺾기 창법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안방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나상도의 무대가 끝나자 진행을 맡은 도경완은 “가사 중에 ‘살아보니 살아진다’라는 말이 왜 이렇게 요즘 마음에 와닿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우리 인생사를 한 문장에 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무대 감상평을 전했다.

나상도의 신곡 ‘살아지더라’는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어떻게든 살다 보면 살아진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통해 지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또한, ‘살아지더라’는 임영웅의 ‘엘리베이터’, 박상철의 ‘빵빵’, ‘항구의 남자’ 등 재치 넘치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박진복이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천명훈의 ‘명훈이 간다’, 육각수의 ‘흔들흔들’ 등을 탄생시킨 이창우 작곡가가 힘을 합쳐 탄생되었다.

최근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떤 곡이든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한 나상도는 ‘변신의 귀재’, ‘1등 직진남’, ‘팔색조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나상도는 최근 신곡 ‘살아지더라’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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