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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4.28 17:10

소니 뮤직 코리아 장윤중 대표, 美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 장윤중 대표 (쇼니뮤직 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장윤중 대표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선정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리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장윤중 대표를 선정한 이유로 '강다니엘, 오마이걸, 에이티즈, 모모랜드 등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세계 진출을 주도해 케이팝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라고 밝혔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MEK)는 세계 3대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법인으로, 해외 음악의 국내 홍보▪유통 및 케이팝 세계 진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장윤중 대표는 이외에도 내한공연을 이끌거나 국내외 아티스트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며 세계 음악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 매거진이자 동명의 시상식을 주관하는 빌보드는, 2014년부터 매년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리더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꼽아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로 선정하고 있다. 음악 유통 그룹, 매니지먼트, 스트리밍, 퍼블리싱 등 음악 시장 내 주요 역할로 부문을 나누었으며, 빌보드의 권위와 더불어 음반 업계 종사자들의 최고 영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세계 음악계 유명인사를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장윤중 대표 이외에도 하이브의 방시혁 대표이사와 윤석준 글로벌 CEO 등이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케이팝의 위상이 세계 무대에서도 큰 영향력을 펼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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