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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27 10:17

'연애의 참견 시즌3' 매일 새벽마다 고민녀 일정관리하는 남친 사연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자기개발 끝판왕 남자친구에 맞추기 위해 코피까지 쏟아가며 연애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찾아온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69회에서는 서로에게 자극과 힘이 되어 주는 사이인 고민녀 커플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좋은 집안에 명문대 출신, 그리고 다정하기까지 한 완벽한 남자다. 자기관리에 열심인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현재를 즐기며 살았던 고민녀 역시 남자친구에게 어울리는 완벽한 여자친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일찍 일어나 자기개발을 통해 삶을 바꾼다는 일명 '미라클 모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2030 세대에서 이슈라는 말에 곽정은은 "요즘 시대에 유행하는 건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갖고, 한혜진은 "나도 6시에 일어난다. 운동하고 반신욕 해도 8시"라며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부지런한 성격은 좋은 점만 있지 않았다고. 결국 고민녀는 코피까지 쏟고 마는데, 이후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고 고민녀가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며 산다는 막말까지 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에 김숙은 "이건 아니지 않냐. 요즘엔 선생님도 안 저런다"라며 황당해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고민녀를 레벨업 시키고 싶어 하는 남자친구가 고민녀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일까.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69회는 오늘(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이날 '연참' 드라마에서는 어떤 결정도 스스로 하지 못하는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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