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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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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3 10:13

이연복 셰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사랑의열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가 22일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코로나19 대응 1년을 맞아 민간인 신분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공기관·민간기관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이연복 셰프는 2018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누적기부금은 6천만 원에 달한다.

2018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자영업자 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에 가입했으며, 2019년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고, 같은 해 12월 사랑의열매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에 참석해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요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후에도 코로나 방역 현장의 보건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동료 연예인들과 푸드트럭으로 음식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8월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호우 피해까지 입은 수재민들을 돕고자 2천만 원을 기부한 점 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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