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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22 14:45

‘언더커버’ 지진희X김현주, “세 번째 호흡... 우려했지만 믿음 있었다”

▲ 지진희, 김현주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와 김현주가 세 번이나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진희, 김현주,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지진희는 김현주와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것과 관련 “김현주 씨와 세 번을 같이 하는 것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식상하게 느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라면서도 “하지만 김현주 씨라면 그런 걱정을 타파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주는 “전작과 시간의 텀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감정선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우려를 하긴 했다”라며 “‘애인있어요’를 촬영할 때 지진희 씨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그때 많은 분이 저를 좋아해 주신 건 지진희 씨가 저를 돋보이게 해주시고 바라봐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좀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송현욱 감독은 “두 사람의 케미는 환상 그 자체였다”라며 칭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JTBC ‘언더커버’는 오는 2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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