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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톡] 임윤아, 3연타석 홈런 ‘기적’ 쓴다
2021년 04월 22일 (목) 0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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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임윤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2019년 영화 ‘엑시트’로 940만 명 관객을 동원, 흥행 배우로 우뚝 선 임윤아가 ‘기적’으로 3연타석 홈런을 예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이 드라마 데뷔작으로 알려진 임윤아는 두 번째 드라마인 2009년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주인공 ‘장새벽’ 역으로 안방극장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중장년층도 알아보는 연기자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안방극장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임윤아는 2017년 개봉한 ‘공조’를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공조’에서 그간 보여줬던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북한군인 ‘림철영’ (현빈 분)을 짝사랑하는 박민영으로 분해 거침없이 대시하는 ‘도끼녀’로 영화의 재미를 담당, 코믹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번째 영화인 ‘엑시트’에서는 주인공 ‘정의주’로 분해 조정석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임윤아는 재난 영화에서 보여준 여성 캐릭터와는 달리 남자 주인공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서로 협력해 위기를 탈출하는 캐릭터로 영화의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

비록 두 편이 전부지만 출연 영화마다 흥행과 화제성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임윤아는 오는 6월 개봉하는 ‘기적’으로 다시 한 번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임윤아는 준경의 비범함을 한눈에 알아본 자칭 뮤즈이자 친구 ‘라희’로 분한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당당하고 발랄한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를 통해 기찻길 앞 벤치에 앉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준경과 라희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 연기천재 박정민과 흥행요정 임윤아가 빚어낼 시너지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선택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임윤아가 이번 작품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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