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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9 09:58

'노는 언니' 언니들 X 팀킴, 대환장 수중 배구 대결 예고

▲ E채널 ‘노는 언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는 언니’에서 언니들과 컬벤져스 ‘팀킴’의 대환장 수중 배구 대결이 펼쳐진다. 

내일(2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팀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는 한편, 언니들과 ‘팀킴’이 아침부터 수중 배구 한판으로 승부욕을 불태운다.

지난주 평창 올림픽의 영웅 여자컬링 ‘팀킴’을 만나러 강릉으로 향한 언니들은 컬링을 직접 배워보고 게임도 하는 등 컬링 스포츠에 대해 깊숙이 알아 갔다. 또 팀 이적과 관련해 못다 한 이야기도 들으며 ‘팀킴’의 새 출발을 응원, 훈훈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강릉에서의 두 번째 날엔 어떤 추억을 남길지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노는 언니’에서 구기 종목이 유독 약해 최약체로 통하는 막내들 정유인과 곽민정이 수중 배구 대결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 에이스로 등극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정유인은 한유미의 강한 스파이크를 맞받아치는 센스를 발휘, 수영 선수답게 수중 강자임을 뽐낸다. 곽민정은 뒤로 돌아 내던지는 백샷으로 시선을 집중, 엄지를 치켜세우게 한다고. 이를 본 박세리는 “민정이가 한 방이 있다”며 보고도 못 믿을 광경에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또 승부욕 화신 한유미의 명불허전 활약과 돌고래 소리가 울려퍼지는 ‘팀킴’의 유쾌한 몸놀림까지 공놀이 한 판에도 승부욕을 과다 방출시키는 언니들과 ‘팀킴’의 즐거운 아침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호텔 인피니티 풀을 가로지르는 정유인의 화려한 버터플라이 스트로크도 공개된다. 오랜만에 본캐(본캐릭터) 수영 선수의 매력을 만개시키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삼아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할 정유인의 수영 실력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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