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부모가 됐다.
정준호 소속사는 14일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14일 2.9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당초 이하정 아나운서는 3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한 달 먼저 아이가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고 기다리던 아이의 탄생에 두 부부는 무척 즐거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당분간 산후 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 2010년 방송 진행자와 출연자로 만나 이듬해 2011년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MBC 퇴사 후 TV조선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정준호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를 마친 뒤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