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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2.14 09:55

오지호, 4월 12일 결혼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약속드린다"

지난 1월 교제 밝힌 세 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이제부터 결혼 준비 중"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지난 1월 일반인 여자 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진 오지호가 오는 4월 12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14일 오전 오지호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 측은 "오지호가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은모씨와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오는 4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오지호 ⓒ스타데일리뉴스

오지호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은모씨와 처음 만남을 가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마침내 결혼까지 이르렀다.

소속사는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보다 인생의 가장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결혼식은 4월 12일 신라호텔로 날짜와 장소만 정해져 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다. 오지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부터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행복하게 잘 준비할 예정이다. 시간은 점심때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현재 OC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처용'에 출연 중이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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