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4 09:34

[S톡] 김준현, 매력만렙 대식가다운 프로그램이터

▲ 김준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김준현이 프로그램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의 시선을 모으기 시작한 김준현은 개그와 연기, 순발력 있는 꽁트에 수준급 기타연주와 노래까지 다 되는 예능감을 뽐내며 ‘호감형 뚱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먹방에 남다른 프로의식이 있는 ‘김프로’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 시작해 먹방, 쿡방 등 음식관련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SNL 코리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도시어부2’ ‘악(樂)인전’ ‘불후의 명곡’ 등 개그, 관찰, 야외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음악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장르 불문 다채로운 분야에서 전방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매력만렙 능력으로 편식 없는 대식가다운 능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매해 1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에 MC를 맡아 시청자를 사로잡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도 여전히 무한사랑을 받고 있는 ‘맛있는 녀석들’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등에 이어 ‘손현주의 간이역’ ‘외식하는 날 at Home’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2월 말 첫 선을 보인 '손현주의 간이역'은 연예인들이 명예 역무원이 되어 전국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에서 김준현 타이틀롤인 손현주, 임지연과 고정 멤버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하는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외식하는 날 at Home’은 집콕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내 집이 맛 집이 돼 배달 음식과 가정 간편식만으로 근사한 한끼를 만들어 줄 신개념 배달미식회를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프로그램. 홍윤화와 호흡을 맞춰 게스트들을 초대해 즐거운 막방을 펼치고 있다.

또한 6월 방송될 예정인 새 예능프로그램 ‘클래식은 왜그래’ 시즌2에도 안정환과 같이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래식은 왜그래'는 영화 한 편마다 담긴 클래식 음악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클래식 입문 토크쇼. 시즌1에서 환상케미를 보여준 김준현과 안정환이 시즌2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