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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21.04.13 09:31

'김정현 조종 논란' 서예지, ‘내일의 기억’ 시사회 불참

▲ 서예지, 김정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김정현과의 추문이 불거진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서예지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정현 조정설’로 논란을 빚은 서예지 측은 “개인 사유”로 불참을 알렸다.

영화 '내일의 기억' 측은 “서예지가 시사회에 개인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배우 김강우와 서유민 감독만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하는 동안 상대배우와 신체 접촉을 피했다. 과몰입을 핑계로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라며 "5회부터 12회까지 대본과 달리 방송에서 사라진 스킨십 장면은 대략 13개"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체는 김정현이 상대 배우인 소녀시대 서현과 스킨십을 거부한 이유는 당시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쉽 노노", "행동 잘하고 있어?"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작품 내 스킨십과 로맨스를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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