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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3 09:34

[S톡] 박세리, 차원이 다른 푸드테이너

▲ 박세리 ⓒNQQ, MB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주며 스포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세리가 진정한 푸드테이너로 떠오르고 있다.

박세리는 먹방, 쿡방을 동시에 섭렵하며 남다른 플렉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고정으로 활약 중인 프로그램에서 보는 이들도 군침 돌게 만드는 요리를 선보이며 요리에도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나 혼자 산다' 등 본격적인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하게 된 프로그램에서부터 남다른 음식철학을 드러내며 '먹방'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받은 박세리는 '노는 언니'에서 확실한 박세리 스타일의 먹방을 선보였다.

'리치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노는 언니'에서 박세리는 후배들을 이끌며 맛있게 잘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종종 직접 요리를 해서 게스트를 대접하는 등 먹는 것 이상으로 요리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먹방과 쿡방이 다 되는 스포테이너로 관심을 모은 박세리는 최근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하 '와와퀴')'와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이하 '쓰리박')'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청자를 즐겁게 하고 있다.

'와와퀴'는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게임을 통해 음식 재료를 획득, 직접 요리를 해서 식사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에서 박세리는 다양한 재료를 능수능란하게 요리, 보는 이들도 군침을 흘리게 하고 있다.

'쓰리박'은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영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 LPGA 아시아 최초 우승자이자 IMF 시절 통쾌한 샷으로 국민들을 열광시켰던 골프 여제 박세리, 최초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이자 대한민국 축구계의 산 역사 박지성과 함께 특급 프로젝트을 펼치는 프로그램.

박세리는 셰프에 도전, 다양한 음식을 직접 요리해 매주 사연 있는 게스트를 초대해 대접하며 위안과 응원을 하고 있다. 남다른 큰 손으로 푸짐한 식사대접은 물론이고 귀갓길 두 손이 무거울 만큼 바리바리 음식을 싸주는 등 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푸근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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