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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1.04.12 09:29

[S톡] 김옥빈, 맞춤 옷 캐릭터 열일 홍보

▲ 김옥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여성 액션배우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김옥빈이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를 만나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옥빈은 2017년 개봉된 ‘악녀’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외모와는 반전인 거침없는 액션으로 한국액션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대체불가 배우로 꼽히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4월 24일 첫 방송하는 OCN ‘다크홀’로 액션 배우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작품 특히 ‘아스달 연대기’ ‘작은 신의 아이들’ 등 장르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독특한 색깔의 연기를 예고,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그녀에게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변종인간 서바이벌 드라마.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김옥빈은 서울 광역수사대 형사 ‘이화선’으로 분해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재난 상황 속에서 타인을 구하고 끝까지 인간이길 포기하지 않는 정의로운 형사를 연기하게 된 김옥빈은 검은 연기가 가득 찬 거대한 싱크홀에서 변종인간이 날뛰는 혼돈 속에서도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끝까지 믿고 행동하는 강직한 캐릭터로 시청자의 신뢰를 듬뿍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양한 티저를 통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김옥빈은 ‘변종인간 서바이벌’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도 진가를 제대로 발휘, 주말 밤 시청자들을 잠 못들게 할 전망이다.

김옥빈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 홍보요정으로 열일을 하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어 ‘미우새’에도 등장,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옥빈은 남다른 귤사랑, 아재개그 마니아, 트로트 특히 나훈아를 좋아하는 흥만렙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 더욱 친근한 배우로 다가서고 있다. 외모와는 딴판인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틈틈이 드라마 촬영장을 소개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며 똑소리 나는 홍보를 하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로 화려한 액션을 예고한 김옥빈이 변종인간에 맞서 혼란스러움과 두려움이 혼재된 상황에서 펼칠 몰입감 높은 연기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영화 ‘악녀’로 대채불가 액션배우로 인생캐를 완성한 김옥빈이 ‘다크홀’을 통해 드라마에서도 필모에 남을 인생캐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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