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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4.05 14:28

웬디, “레드벨벳 멤버들 MV 촬영장 찾아와 응원”

▲ 레드벨벳 웬디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웬디가 레드벨벳 멤버들이 첫 솔로 앨범을 많이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5일 오후 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첫 번째 솔로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들이 어떤 응원을 해줬냐는 질문에 “지금 조이 씨가 MC로 제 옆에 있고, 생생한 반응을 해준 것처럼 다른 멤버들도 문자로 항상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주고, 앨범 진행 상황도 물어봐 줬다. 또, 곡 모니터를 해줘서 안심이 되고, 든든하고, 힘이 됐다”라며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간식을 잔뜩 사오기도 했다. 너무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Like Water’(라이크 워터)는 어쿠스틱 팝 발라드곡으로,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는 피아노 연주와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삶에 지친 순간 ‘때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웬디는 금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Like Wate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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