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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4.01 11:40

‘내일의기억’ 서유민 감독, “김강훈에게 첫눈에 반해... 귀신 같이 연기”

▲ 서예지, 서유민 감독, 김강우 (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내일의 기억’ 서유민 감독이 김강훈의 연기를 칭찬했다.

1일 오전 영화 ‘내일의 기억’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예지, 김강우, 서유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유민 감독은 화려한 조연 배우에 관해 묻자 “특히 김강훈에게 첫눈에 반했다”라며 “그날 아역을 여러 명 봤는데 우리 꼭 같이하자고 말했다. 현장에서도 너무 의젓하게 맡은 바 역할을 잘 해내더라. 기다리는 시간에 사색에 잠겨있다가도 귀신 같이 연기를 했다. 저의 안목이 탁월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영화 ‘내일의 기억’은 오는 4월 21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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