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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1.03.31 12:00

‘비와 당신의 이야기’ 천우희, “강소라와 ‘써니’ 이후 10년 만에 호흡... 뜻 깊어”

▲ 천우희 (키다리이엔티, 소니 픽쳐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비와 당신의 이야기’ 천우희가 강소라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하늘, 천우희, 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강소라가 특별출연하는 것과 관련 “연락을 간간이 하지만, 배우이다 보니 작품을 같이 하지 않으면 자주 만나지 못한다”라며 “‘써니’ 이후 딱 10년 만에 작품으로 만나서 20대에 이어 30대의 모습을 또 같이 담는다는 게 뜻깊었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바로 연락해서 잘 해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영화다.

한편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4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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