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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1.03.29 13:28

강승윤, “‘아이야’ 후반부 떼창 파트 삽입... 모두가 공감하길”

▲ 위너 강승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강승윤이 타이틀곡 ‘아이야’를 소개했다.

29일 오후 그룹 위너 강승윤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AGE’(페이지)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강승윤은 ‘아이야’를 어떻게 만들게 됐냐는 질문에 “제가 그룹의 리더이기도 하고, 제 성격상 부담감에 어깨에 짓눌려 있을 때가 있었다. 이런 감정을 풀어내고 싶다는 생각에 곡을 스케치했다”라며 “어머니는 항상 저를 애처럼 취급하시지 않나. 그런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나는 아직도 부모님께 아이인데 너무 짓눌려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강승윤은 “저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모든 사람의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어 마지막에 떼창 파트를 넣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아이야 (IYAH)’는 강승윤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분위기를 잘 살린 곡으로 나이가 들수록 갖게 되는 책임감과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사로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강승윤은 금일 오후 6시 솔로 정규 1집 ‘PAG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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