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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4.02.10 19:46

송옥숙, 갑상선암 초기 진단 받아 "약물과 식이요법 병행 중"

소속사 "다행히 수술 단계 아니야, 휴식 후 활동 재개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송옥숙(53)이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송옥숙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송옥숙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약물과 식이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다행히 수술까지 받을 단계는 아니며 휴식을 취한 후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송옥숙(봄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옥숙은 지난해 SBS '못난이 주의보'를 마친 후 갑상선암 발병을 알게 됐고 이후 휴식을 취하며 조용히 치료에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기일이 얼마나 걸릴 지는 모르지만 곧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면 곧 새로운 작품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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