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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KBS와 드라마 '참 좋은 시절' 공급계약 체결

왕가네 식구들 이어, 차기 주말 드라마 공급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삼화네트웍스(046390)가 10일 공시를 통해 KBS(한국방송공사)에 67억5000만원 규모의 50부작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단독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오는 22일 방영 예정인 KBS 50부작 주말드라마'참 좋은 시절'중 한 장면. 이서진, 류승수, 김희선, 김지호, 택연, 윤여정 등이 출연하며 8월에 종영된다. (출처 KBS)

이 드라마는 삼화네트웍스 매출액의 35.95%에 해당된다. 계약기간은 드라마 종영일인 8월 10일이다. 

한편 삼화네트웍스는 지난 달 22일 97만9380주(주당 970원, 총발행주식의 2.34%)에 달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행사됐으며, 지난 7일 추가 상장됐다고 공시했다. 10일 오늘 종가는 전일대비 15원(-1.14%)이 줄어든 주당 1,305원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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