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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인정 및 사과 "그릇된 행동... 진심 죄송" [전문]
2021년 03월 20일 (토) 2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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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고민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음주를 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고민시는 20일 자신의 SNS에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죄송하다"라며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민시는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주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1995년생인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영화 '마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하 고민시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민시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그간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 테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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