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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1.03.16 23:11

드라마 작가 모녀, 오피스텔 화단서 숨진 채 발견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40대 여성 드라마 작가와 70대 모친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11시 5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모 오피스텔 화단에 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모녀 사이로 밝혀진 두 사람은 해당 오피스텔에 지난해까지 함께 거주했으며, 현재는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이며, CCTV 분석 및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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