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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순위 조작' 안준영·김용범, 실형 확정... 각 2년·1년 8개월
2021년 03월 11일 (목) 17: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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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엠넷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조작에 가담한 제작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 김용범 CP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 징역 2년과 추징금 3700여 만원,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해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하고, 참가자들의 최종 순위를 바꿔 업무방해,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다. 또 안 PD는 2019년부터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에게서 40여 차례에 걸쳐 3700만 원 상당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Mnet 측은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후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사건이 발생한 후부터 자체적으로 파악한 피해 연습생분들에 대해 피해 보상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일부는 협의가 완료됐고, 일부는 진행 중이다. 금번 재판을 통해 공개된 모든 피해 연습생분들에게는 끝까지 책임지고 피해 보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48'로 선발된 이후 순위 조작 논란에도 활동을 이어갔던 그룹 아이즈원은 오는 4월에 팀을 해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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